(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예상에 따르면 1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은 우려했던 것 만큼 끔찍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6일 애틀랜타 연은의 실시간 성장률 추적 지표인 GDP나우에 따르면 이전 추정치는 0%를 살짝 웃도는 성장률을 예상했지만, 이후 계속해서 상향 조정되고 있다.

현재 GDP나우는 올해 첫 3개월 동안 미국 경제가 1.3%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추정치는 변동성이 크고, 더 올라갈 수 있다.

민간 GDP 추정기관인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1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1.2%로 예상했다. 이전 1.3%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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