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한양증권이 창립 63주년을 맞아 색다른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양증권은 27일 간단한 간식을 곁들인 브라운백 미팅 방식으로 6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 역사 탐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임재택 대표를 비롯해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한지윤 IB사업부 대리가 바라본 한양증권 63년 역사, 그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재미있는 좌충우돌 역사 탐험 이야기를 다뤘다.







한양증권은 임재택 대표 취임 이후 지난해 6월부터 타운 미팅, 워크아웃 미팅, 후츠파 미팅 등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임 대표는 "우리에게는 많은 기회의 문이 열려있다"며 "5G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증권업 역시 패러다임과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도전이기도 하지만 '강소증권사로의 도약'을 꿈꾸는 한양증권에는 엄청난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증권업계의 승부는 '1인치' 차이로 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며 "지금부터는 전략과 전술, 일하는 방식, 마인드, 조직문화, 리스크 관리 역량 등 모든 면에서 달라져야 하고 초일류 수준까지 업그레이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증권은 이날 저녁에는 CEO와 임원진, 참석 희망 직원과 지인 등이 한데 모여 클래식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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