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공동주택 분양은 전국에서 1만138호가 이뤄졌고 수도권은 7천502호로 전년보다 418.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이 2천871호로 전년 동기보다 214.1% 증가했고 인천은 814.1% 늘어난 1천691호, 경기는 742.4% 증가한 2천940호로 나타났다.
지방은 2월 분양가구가 2천636호로 1년 전보다 40.0% 감소했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이 전년보다 93.9% 증가한 7천839호였고 조합원분은 2천86호로 전년보다 25.7% 증가했다.
공동주택을 포함한 전체 주택의 준공실적은 지난달 전국에서 5만4천634호로 2018년 2월보다 4.5% 증가했고, 5년 평균과 비교해서도 49.7% 늘었다.
서울의 지난달 준공실적이 1만2천947호로 전년 동기보다 217.4% 급증했다.
지난달 전국 인허가 주택은 4만2천254호로 전년 동기보다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전년 대비 20.3% 늘어난 2만5천977호, 지방은 25.3% 감소한 1만6천277호를 보였다.
아파트 인허가는 3만4천388호로 전년 대비 5.9%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 인허가는 전년보다 28.0% 감소한 7천866호로 나타났다.
2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3천958호로 전년 동월보다 2.4% 감소했다. 수도권(1만6천814호)은 전년보다 2.2%, 지방(7천144호)은 전년 대비 2.9% 각각 줄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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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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