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우리카드는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300만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첫 상품인 '카드의정석 POINT' 출시 후 8개월 반 만인 작년 12월 200만좌를 돌파한 후 이달 30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단일 상품 시리즈로 업계 최단 시간 기록"이라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카드의정석'의 성공 이유로 정원재 사장이 평소 강조해온 '고객 중심 마인드'와 '디테일'의 경영 방침이 상품과 브랜드에 그대로 녹아든 점을 꼽고 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출시 1주년 및 300만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내달 1일 신상품 '카드의정석 WOWRI(와우리)'를 출시한다.

상품 주요 혜택은 기존 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혜택을 주는 '카드의정석 POINT'와 동일하다.

기존 출시된 상품과 비교하면 면세점 결제 시 적립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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