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삼성전자가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Galaxy S10 5G)'를 오는 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5G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상용화 한 데 이어 '갤럭시 S10 5G'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5G 칩셋부터 스마트폰, 통신장비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이 특징인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는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놀라운 속도와 연결성을 지원하는 5G 이동통신 상용화는 삼성전자의 비전인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실현을 앞당긴다"며 "'갤럭시 S10 5G'를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더 많은 소비자가 5G 이동통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10 5G'는 시네마틱 경험을 제공하는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와 스마트폰 후면 쿼드 카메라 등 총 6개의 카메라,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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