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시설관리 회사를 세워 절감되는 재원 전액을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에 활용해 보수와 복지제도를 개선했다.
또 정부의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의 취지를 반영해 직무급제 보수체계를 도입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시설관리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예보는 2017년 7월 20일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후 같은 해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3차례에 걸쳐 기간제와 파견제 직원 총 68명을 정규직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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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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