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상반기 신입직원 70명 채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2019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신보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보가 이처럼 상반기에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서다.

일반전형 55명, 특별전형 15명으로 나눠 뽑으며, 일반전형 55명 중 2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서 채용한다.

또 지난해 도입한 '이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일반전형 중 21%를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특별전형으로는 ICT 5명과 데이터 전문 2명, 리스크관리 4명, 기술평가 및 투자심사 4명 등의 전문인력을 뽑는다.

입사 지원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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