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행장은 지난해 급여 5억4천500만 원, 성과급 4억2천800만 원, 복리후생비 300만 원을 받았다.
박 행장은 누적 기준 수익과 세전 이익 등 재무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여신과 수신, 수익, 이익 등 4개 지표에서 모두 마켓 성장률 평균 대비를 웃돈 점이 인정받았다.
SC제일은행에는 박 행장보다 많은 보수를 받은 임원이 3명 있었다.
박진성 부행장이 13억3천100만 원을 받았고, 이광희 부행장보 13억1천만 원, 김홍식 전무 12억2천600만 원을 받아 박 행장보다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양정우 부행장보는 9억7천100만 원으로 보수 상위 5위에 올랐다.
mrlee@yna.co.kr
(끝)
이미란 기자
mr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