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KT는 1일 황창규 회장에 급여와 상여금을 포함해 총 14억5천만원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급여는 총 5억7천300만원, 상여금은 8억6천800만원이었다.

KT는 "기가지니 국내 인공지능(AI) 홈 시장 1위 등 핵심 사업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며 "에너지·보안, 미래사업의 비약적 성장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고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도 제시했다"고 상여금 지급 배경을 설명했다.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 부문 사장은 급여 3억7천500만원, 상여금 3억1천700만원, 기타소득 1억7천만원 등 총 7억900만원을, 오성목 네트워크 부문 사장은 급여 3억6천300만원, 상여금 2억8천600만원, 기타소득 900만원 등 총 6억5천8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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