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한국거래소는 키움증권,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기관과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제1차 코스닥 미래산업 릴레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IT, 반도체, 제약, 바이오, 콘텐츠, 지식서비스 업종 등 1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지난해에도 코스닥 상장법인 1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릴레이 콘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과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를 촉진해 코스닥 시장 투자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 IR을 지원함으로써 코스닥 상장법인의 IR 개최 부담 경감 및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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