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81-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49층, 아파트 2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500세대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84㎡ 246세대, 전용 109㎡ 82세대, 펜트하우스 4세대 등으로 총 332세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168실이다.

대구 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세대 내(일부 세대 제외)에서 수성못 조망이 가능하다.

들안길초·덕화중·황금중이 단지 인근이다. 경신고·경북고·대륜고·정화여고 등 명문교도 가깝다. 범어동과 범물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주민센터, 대구한의대 대구 한방병원,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2013년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한 수성못과 수성유원지가 가깝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클럽 등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들어선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는 1천900만원대 후반(공급면적 기준)이다. 오피스텔은 700만원대 초반(계약면적 기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5-2에서 오는 5일 문을 연다.





<대구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주경투시도. 자료: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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