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세계 경제 모멘텀 잃었지만, 리세션은 피할 것"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현재 세계 경제가 모멘텀을 잃어버렸지만, 경기침체(리세션)는 피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연설한 라가르드 총재는 "세계 경제의 70%는 하강 압력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단기적으로 리세션이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더 참을성 있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중국의 부양책으로 리세션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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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英총리 "브렉시트 추가 연기 요청할 것"…파운드 반등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유럽연합(EU)에 브렉시트 기한의 추가 연기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이날 내각 회의를 종료한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리스본 조약)50조의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면서 "기한 연장은 가능한 짧고, 우리가 EU 탈퇴 방안을 승인하면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EU 정상은 기존 브렉시트 기한을 한차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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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멕시코 국경 폐쇄해도 트럭 운송 허용"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멕시코 국경을 폐쇄하더라도 트럭의 물류 운송은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2일 CNBC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 폐쇄 위협을 내놓은 데 대해 경제적 피해를 제한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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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모이니헌 CEO "미국 경제는 강하고 성장 중"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브라이언 모이니헌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경제에 대해 강하고 성장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일 소비자금융연합회 연간 콘퍼런스에서 연설을 앞두고 CNBC와 인터뷰를 한 모이니헌 CEO는 "미국 경제는 강하고 성장하고 있다"면서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이 일하고 있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매우 낮고 임금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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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시겔 "美 증시 싸지 않아…큰 강세장 오지 않을 것"
제레미 시겔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가 현재 증시 밸류에이션이 낮지 않기 때문에 큰 강세 시장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겔 교수는 "큰 랠리를 예측하지 않는다"면서 "소폭 상향 압력이 올 수도 있지만 큰 강세장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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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수익률 곡선 역전 해소됐지만, 우려 남아"
이번 주 수익률 곡선 역전이 해소됐지만, 모든 문제가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2일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이제 수익률 곡선의 주간과 월간 평균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고 배런스는 조언했다. 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음 움직임과 다른 침체 신호 지표들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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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탄광 속 카나리아'" vs "기술적신호 강해 랠리 지속"
1분기 강한 상승 이후 2분기 주식시장이 한숨 돌리고 있는 가운데, 월가 전문가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주가 상승 랠리를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과 2016년 중반 이후 처음 나타난 '골든 크로스' 등을 볼 때 추가 랠리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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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당국 "대형 은행의 TLCA 채권 매입 제한 추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미국 금융당국이 대형 은행의 손실흡수자본(TLCA·Total Loss Absorbing Capacity) 관련 규제 강화를 추진한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연준과 연방 예금보험공사 통화감독국 등은 대형 은행들의 베일 아웃 방지 규정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대형 은행들은 다른 대형 은행이 발행하는 TLCA 채권을 매입할 경우 추가 자본을 적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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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브렉시트 추가 연기 후 노동당과 대안 모색(종합2보)
"가능한 단기 연기…5월 22일 이전 마무리 희망"
"노동당과 미래관계 변화 논의…"탈퇴협정은 수정 안돼"
https://www.yna.co.kr/view/AKR20190403004152085?section=news

-WTO, 올해 무역 성장률 2.6% 전망…작년보다 0.4%p ↓(종합)
세계무역기구(WTO)는 올해 전 세계 무역 성장률이 2.6%로 작년 실제 성장률 3.0%보다 0.4% 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2일(현지시간) 세계 무역전망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WTO는 지난해 9월 올해 무역 성장률을 3.7%로 예상했으나 6개월 만에 전망치를 1.1% 포인트 낮춰 잡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02176051088?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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