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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중국과 아직 합의에 이르지 않았지만, 이번 주 협상에서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주최한 한 포럼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담에서 긍정적인 진전(headway)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4091
-트럼프, 연준 의장 케빈 와시로 교체 방안도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케빈 와시 전 조지 W 부시 대통령 보좌관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언론 악시오스는 두 명의 관련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와시 전 보좌관으로 교체할 수 있는지를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4072
-中, 연간 446억 달러 규모 수수료·세금 감면 방안 발표
중국 당국이 기업과 개인에 대한 대규모의 수수료 및 세금 감면 방안을 발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보도했다.
중국 국무원은 이날 회의에서 총 3천억 위안(약 446억 달러) 규모의 수수료 및 세금 감면 방안을 발표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4071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비밀 코드 공개
골드만삭스의 트레이더들과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트레이딩 소프트웨어 코드 일부가 공개된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달 말 오픈할 소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깃허브(GitHub)에 자사 트레이더들과 엔지니어들이 증권 가격 측정, 위험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코드 중 몇 개를 공유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는 자신들의 코드를 사용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들에 연간 10만 달러의 자금을 제공한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4076
-캐피털 이코노믹스 "연준 75bp 금리인하해야…첫 인하는 연내"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선물시장이 옳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말까지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올해와 내년에 걸친 성장 둔화로 연준은 경로를 돌려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연준은 금리를 75bp 인하해야 하며 첫 번째 인하 시점은 올해가 끝나기 전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4089
-美주가지수 전설' 데이비드 블리처 은퇴
데이비드 블리처 S&P 다우존스 지수 위원회 회장이 오는 8월 말 은퇴한다.
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S&P 다우존스 지수는 블리처의 은퇴를 알렸다. 거의 25년간 뉴욕증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주가지수를 책임진 '주가지수의 아이콘'이다.
70세의 블리처는 S&P 500과 123년 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의 구성 종목을 관리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4095
-트럼프 행정부, 온라인쇼핑몰 짝퉁 판매 근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3자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위조 상품 판매 근절 각서에 서명했다.
3일 CNBC에 따르면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 제조업 정책국장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근절 각서 서명은 기업들에 보내는 경고"라며 "기업들이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다면 정부가 처리하겠다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4100
-EC, 그리스 10억 유로 펀드 지급 제한 풀 예정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10억 유로에 해당하는 유로 펀드에 걸어 놓은 지급 제한을 풀 예정이라고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은 이번 금요일에 열릴 회의에서 그리스에 이 펀드 지급을 허락할 예정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4097
-메이 英 총리, 야당 대표 만나 브렉시트 돌파구 논의(종합)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3일(현지시간) 교착상태에 빠진 브렉시트 돌파구 마련을 위해 야당 및 지역 자치정부 수반과 잇따라 대화를 나눴다.
공영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날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와 만나 유럽연합(EU)과의 미래관계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03179251085?section=news
-EU "노딜 브렉시트 땐 즉각 국경에 세관 설치…통행·통관 통제"
유럽연합(EU)은 3일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가 발생하면 곧바로 영국과의 국경에 세관을 설치하고 영국산 제품에 수입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차량에서부터 농산물까지 EU 역내로 수출되는 모든 영국산 제품에 일종의 수출 장벽이 생기게 되며, 소비자들은 영국산 치즈나 육류를 EU 역내로 들여올 수 없게 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04004100098?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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