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류허 중국 부총리를 만날 예정이라고 다우존스가 3일(미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무역 협상의 중국 측 대표인 류 부총리는 이날 시작된 협상을 위해 협상단을 이끌고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도 무역 합의를 위한 만남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을 두고 낙관론이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류 부총리가 진전을 이뤄낼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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