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의 회동을 공식 확인했다.

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류 부총리가 4일(미국시간)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만난다고 밝혔다.

회동 시간은 미국시간으로 4일 오후 4시 30분으로, 한국시간으로 5일 새벽 5시 30분으로 예상된다.

류 부총리는 미국시간으로 3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9차 무역협상을 펼치고 있다.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류허 부총리와 그의 팀이 사흘간, 아마 더 길게 워싱턴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협상이 5일 혹은 주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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