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성대규 전 보험개발원장이 신한생명 사장으로 떠나면서 후임 원장 선임을 위한 공모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장 공모 결과 강호 교보생명 고문, 노상봉 전 보험감독원 국장, 박상래 한국보험계리사회장, 이준섭 현 보험개발원 부원장 등 4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보험개발원 원장 후보 추천 위원 회의는 앞으로 서류 평가와 면접 등을 거쳐 원장 후보자들을 추릴 예정이다. 신임 보험개발원장은 오는 4월 확정돼 5월 초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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