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대담 :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연구위원, 미중산업경제연구소 조용찬 소장, CEO스코어 박주근 대표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를 분석하고 금융시장 분위기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재환 연구원은 중국통계국과 차이신 지표가 과거와 달리 동반 호조세를 보이는 등 중국 경기는 1~2월의 바닥론이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이며, 미국 경기는 우려할만한 침체는 아니지만 지표는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찬 소장은 미·중 무역협상은 6월에 합의가 예상된다면서 미국의 요구대로 중국 내 보조금 지급 정책이 억제될 경우 우리나라의 반도체, 조선, 자동차 기업들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중국 정부가 강력한 경기 부양 정책을 시행하면서 중국 내 가전제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주근 대표는 국내기업 1분기 실적을 전년동기비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외국 핫머니들이 미중 무역전쟁의 수혜주 찾기에 나서면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철강과 화학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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