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진칼 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한진그룹주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25분 현재 한진칼 우선주는 전거래일대비 29.91% 급등한 2만1천500원, 한진칼은 전거래일 대비 20.63% 급등한 3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전거래일 대비 4.23% 오른 3만3250원에 거래됐다. 진에어 역시 전일대비 3.18% 올랐다.

이들 주가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이날 새벽(한국시간) 미국 현지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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