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케이뱅크는 출범 2주년을 맞아 주요 대출상품을 리뉴얼한다고 9일 밝혔다.

리뉴얼 대상은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과 '직장인K 신용대출'이다.

케이뱅크는 두 상품의 대출신청 프로세스 개선과 함께 타 금융기관 대출을 케이뱅크로 갈아탈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한다.

아울러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케이뱅크는 이들 상품의 리뉴얼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테스트를 거쳐 개편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에는 '듀얼K 입출금통장' 리뉴얼 상품을 선보이는 등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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