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공모-기존 발행분 처분해 5억 弗 이상 차입"

차이신 "中 인터넷 기업에 대한 호의적 반응 뒷받침"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후야가 추가 공모로 5억 달러 이상을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차이신이 9일(이하 현지시각) 전한 바로는 후야는 추가 공모 또는 기존 발행분 매각으로 美 주식예탁증서(ADS) 최대 2천116만 주를 처분해 약 5억3천400만 달러를 확보할 계획임을 전날 공개했다.

차이신은 후야 계획은 최근 중국 인터넷 기업에 대한 시장의 호의적인 반응이 확산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후야는 지난해 5월 뉴욕 상장으로 1억8천만 달러가량을 차입했다.

후야 ADS는 3.57% 하락한 주당 24.33달러로 최신 집계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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