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 양쯔강 삼각주 지대가 자유무역 시범구로 선정됐다고 21세기경제보도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일 상하이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주민 부주임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양쯔강 삼각주 지대를 자유무역 시범구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하이 자유무역 시범구가 양쯔강 삼각주 지대뿐 아니라 기타 자유무역 시범구와 협력해 양질의 발전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장쑤성이 양쯔강 삼각주 자유무역 시범구에 포함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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