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송인회 전 극동건설 대표이사가 건설근로자공제회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1일 송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기술 사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극동건설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다고 밝혔다.

송 이사장은 '공기업 경영평가제도의 유효성에 관한 연구'로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송 이사장은 극동건설 대표로 재임하는 동안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는 등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 이사장은 "공제회가 건설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임을 수행의 건설근로자가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는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인회 신임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 (출처: 건설근로자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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