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독일 언론 슈피겔은 정부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0.5%로 낮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1일 슈피겔은 독일 정부가 수출 악화를 이유로 올해 성장률 전망이 이같이 하향 조정키로 했으며, 다음 주 수요일 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2020년 성장률 전망치는 1.5%로 측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피겔은 다만 세부적인 성장률 숫자는 정부의 발표 전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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