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브렉시트 장기화가 영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11일 BBC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계속해서 길어지는 것은 영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가르드 총재는 "만약 '노딜 브렉시트'가 발생한다면 영국 기업들은 혼란을 겪을 것"이라면서 "이에 대비한 계획을 마련한 기업들 역시 혼란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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