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다 "경기 2018년에서는 둔화…연준 인내할 것"(상보)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좋지만, 지난해보다는 둔화했다면서 금리 정책에서 인내심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국제금융협회 콘퍼런스 강연에서 "경제지표는 미국 경제의 성장률이 지난해의 강한 속도에서 어느 정도 둔화한 것을 보여줬다"면서고 말했다.
그는 "물가 상승 압력도 잠잠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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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미 경제 여전히 긍정적…둔화 우려 경감"(상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긍정적이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전보다 경감됐다고 평가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반면 물가가 연준 목표에 미달할 가능성이 커진 점은 우려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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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연준, 2021년까지 금리 동결할 것"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1년 말까지도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11일 보도했다.
저널은 지난 5일부터 9일간 63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부분 응답자가 2021년 말까지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또 올해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은 1%에 불과했지만, 3분의 1에 해당하는 응답자는 2021년 말까지 금리가 한 번 이상 인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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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연준, 추후 낮은 물가에도 금리 올려야 할 것"
국제통화기금(IMF)의 토비아스 아드리안 통화자본시장 국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낮은 물가에도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11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드리언 국장은 이처럼 밝히며 "지난해 4분기 금융 시장 여건이 타이트해졌던 것이 금융 시장에 취약성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줄이기에는 너무 기간이 짧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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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고용시장에 여전히 슬랙…브레이크 필요 없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고용시장에 여전히 슬랙이 있다면서 경제에 브레이크를 밟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11일 자진의 트위터를 통한 질의응답에서 "연준은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추구한다"면서 "고용시장에 여전히 슬랙이 있고, 아직 완전 고용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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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준 정책 옳아"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은 올바른 위치에 있다며 현 금리 수준에 만족감을 표했다.
불러드 총재는 미시시피주 투펠로에서 그룹 토론에 앞서 배포한 발표 자료를 통해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결정, 대차대조표 축소 종료 계획 등은 매우 적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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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현재는 허먼 케인 지지…검증 거치게 해야"(상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백악관은 현재로서는 허먼 케인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지명을 지지하며 검증 과정을 거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정부는 현재 케인의 연준 이사 지명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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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케인 연준 이사 반대 공화당 의원 4명…사실상 임명 불가
허먼 케인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지명에 반대하는 의견을 표한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이 네 명에 달했다고 CNBC 등 주요 외신이 11일 보도했다.
이에따라 케인의 연준 이사 지명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진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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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글로벌 경기회복 신호 나타나…최악 끝났을 수도"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지만, 최악의 상황은 이미 끝났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의 알레한드라 그린달 선임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보스턴에서 열린 연례 투자 콘퍼런스에서 "전세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종합해 볼 때 10개월 연속 하락한 뒤 3월에 안정되고 있다"며 "제조업 PMI는 광범위하게 쓰이는 경제 후행 지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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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관계 지금보다 더 좋았던 적 없다"…동맹 '과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우리 관계가 (지금보다) 더 좋았던 적은 없었다"며 돈독한 한미동맹을 과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우리 두 사람은 개인적으로도 아주 가깝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함께 자리 한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를 거론하며 "우리의 영부인들도 상당히 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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