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1일 장외유통시장에서 801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2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599억 원과 500억 원 사들였다. 금융채는 300억 원 팔았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4월 만기인 통안채를 500억 원, 2026년 6월 만기 도래하는 물가채(16-5호)를 450억 원 샀다.

반면에 2020년 3월 만기인 금융채를 300억 원, 2023년 3월 만기인 국고채(18-1호)를 59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1조3천701억 원, 투신이 4천977억 원 사들였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1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02120-2004-02 2020-04-02 500
물가01000-2606(16-5) 2026-06-10 450
국고02000-2112(18-9) 2021-12-10 82
국고02750-1909(14-4) 2019-09-10 -22
국고02375-2303(18-1) 2023-03-10 -59
산금18신이0106-0920-1 2020-03-20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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