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12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8분 현재 2틱 내린 109.50에 거래됐다. 증권이 560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10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틱 내린 128.38을 나타냈다. 개인이 169계약 팔았고, 외국인이 119계약 샀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레벨 부담과 다음 주 금융통화위원회 일정으로 관망세를 보일 것 같다"며 "단기적인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지만 현재 수준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일 미국 국채 금리는 미·중 무역합의 기대 등에 상승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2.94% 오른 2.497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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