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정치는 금리 결정과 무관…연준 독립성 강조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금리 결정에 정치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며 연준의 독립성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버지니아 리스버그에서 열린 민주당 하원 의원 연례 회동에 참석해 정치적 압박은 자신의 결정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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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틀러 前USTR부대표 "미·중 무역협상에 EU·日 등 끌어들여야"

-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에 유럽연합(EU)과 일본 등 동맹국도 끌어들여야 한다고 말했다.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커틀러 전 부대표는 무역 전쟁으로 중국을 협상 테이블로 데리고 나온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이라면서도 생각이 같은 국가들과 힘을 합치면 펀더멘털적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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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가계 금융 압박 심화…주택 가격 급락 탓"(상보)

- 호주중앙은행(RBA)은 호주 가계의 금융 압박이 심화했다고 경고했다.RBA는 12일 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시드니와 멜버른을 필두로 주택 가격이 급락한 결과라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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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수출지표 대기 속 약보합

- 12일 오전 중국증시는 수출지표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세를 보였다.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0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62포인트(0.05%) 하락한 3,188.34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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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연금 2035년이면 기금고갈…한 자녀 정책 때문

- 가용노동력 감소로 중국의 국가연금이 오는 2035년이면 기금이 고갈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중국 국가연금체계의 근간인 도시노동자 연기금은 지난해 말 4조8천억 위안(미화 7천140억 달러)의 자금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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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허먼 케인, 연준 이사 후보서 물러날 듯"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로 추천한 허먼 케인이 이사 후보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ABC뉴스가 12일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케인을 연준 이사로 추천하면서 백악관 신원검증이 진행 중이었으나 밋 롬니(유타)·리사 머카우스키(알래스카)·코리 가드너(콜로라도)·케빈 크레이머(노스다코타) 등 공화당 상원위원들이 잇따라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상원 문턱을 넘기 어려우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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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부, 경계해야 할 中기업 및 대학 37곳 선정

- 미국 상무부가 미국 기업이 경계해야 할 중국 기업 및 대학 37곳 리스트를 선정했다.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32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기업 및 대학 37곳의 리스트를 공개하면서 이들이 미국의 수출 관리 규정(EAR)을 따르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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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연준 이사 지명, 정치적 포상 돼선 안 돼"

- JP모건은 미국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지명이 정치적인 포상으로 여겨져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JP모건 인터내셔널의 야코브 프렝켈 회장은 11일(미국시간) CNBC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의 독립성은 경제 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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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부총재 "시장 변동성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 국제통화기금(IMF)의 데이비드 립튼 수석 부총재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비둘기파 변신으로 시장 변동성이 사라지리라는 기대를 갖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말했다.글로벌 중앙은행들은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인한 작년 말 주식시장 급락과 부진한 경제지표 등으로 올해 들어 기준금리 전략을 재평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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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中 일대일로 비판…개도국 부채 부추겨

-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등지의 개도국에 대한 과도한 대출에 나서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라가르드 총재는 워싱턴에서 열리는 IMF와 세계은행(WB) 춘계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부채 규모와 대출 기준, 만기 등을 파악하고자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대출 관행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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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 모니터링 툴 스타트업 페이저듀티, IPO '초대박'

- 프로그램 개발자에게 IT 모니터링 툴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미국 페이저듀티가 11일(현지시각) 상장첫날 주가가 56% 급등하는 초강세를 보였다.비즈니스인사이더는 페이저듀티가 뉴욕 기업 공개(IPO)에서 회사 가치를 17억6천만 달러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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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돼지열병 매우 심각한 상황"…글로벌 물가 급등 우려

- 중국에서 돼지에게 콜레라 증세를 일으키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농가를 습격하면서 전 세계 물가가 예상치 못하게 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미국 CNBC는 최근 중국에서 급속히 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피해규모가 중국 정부의 통제 범위보다 훨씬 클 수 있다며 이번 위기로 돈육 수급이 어그러져 전 세계 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고 1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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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통화정책 동결…환율 절상률 유지(상보)

- 싱가포르가 통화정책을 동결하며 기존의 긴축 기조를 이어갔다.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통화청(MAS)은 12일 반기 통화정책 성명을 통해 싱가포르달러 명목실효환율(NEER)의 정책밴드 기울기(절상률)를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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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동시장 강세 지속…"가파른 경제 둔화 우려 진정"

- 미국의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50여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미국 노동시장이 양호하다는 점을 시사한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잇따른 노동시장 관련 지표 호조로 미국 경제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다소 진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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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테슬라-파나소닉, 배터리 증산 투자 동결"

- 美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가 자사의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산 투자를 동결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폭락했다.일본 경제 신문 닛케이는 11일 테슬라와 파나소닉이 美 네바다주에있는 테슬라 소유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인 기가팩토리 1 생산 능력을 현재의 시간 당 35기가와트에서 배터리 셀(cell) 기준으로 최대105기가와트로 늘리려던 투자 계획을 동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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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中 톈진 국유기업 외채 '부정적 관찰대상' 지정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중국 톈진 소재 국유기업인 톈진물산집단유한공사(Tewoo Group)의 외채를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했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11일 보도했다.최근 중국 국유기업들이 잇달아 디폴트와 파산, 부패 스캔들이 터지는 가운데 국유기업의 지급능력에 대한 시장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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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총재 "글로벌 부채 과다…중국이 주범"

-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는 글로벌 부채가 너무 많고, 중국이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다.그는 11일(현지시간) CNBC 방송을 통해 "중국은 너무 빠르게 움직였고, 이 때문에 과도한 부채가 쌓였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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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最古 증권사 선완 훙위안, 홍콩에 이중 상장

-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증권사 선완 훙위안이 홍콩 기업 공개(IPO)로 최대 12억5천만 달러를 차입할 계획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다.SCMP는 차입 목표가 달성되면 올해 들어 홍콩 최대 IPO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전 증시에서 이미 거래되고 있는 선완 훙위안이홍콩에 이중 상장되는 12번째 중국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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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ASML, 中 산업스파이 피해 보도 부인

-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중국 산업스파이로부터 기술을 탈취당했다는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ASML은 1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네덜란드 언론의 중국 산업스파이 피해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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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뉴욕 IPO 신청.."29일 로드쇼 시작"

- 세계 최대 자동차 공유 기업인 미국 우버가 마침내 기업 공개(IPO)를 신청했다.우버가 11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 제출한 IPO 신청서에 의하면 2009년 서비스가 시작된 후 지난해 말까지 전 세계에서 모두 9천100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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