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보합권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오후 1시 2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2틱 내린 109.50을 기록했다. 증권사가 2천705계약 샀고, 은행이 3천300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7틱 하락한 128.34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940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사가 1천273계약 순매수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운용역은 "오전에 그린북 발표 등 롱 재료가 있었는데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나올만한 이슈는 다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외지표는 좀 개선됐지만, 국내는 여전히 안좋아서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도 설명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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