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12일 대만증시는 미국 기업 어닝시즌과 중국 수출지표 발표를 앞두고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3.47포인트(0.03%) 내린 10,805.30에 장을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상승출발한 가권지수는 상승장과 하락장을 오가며 횡보하다 정오께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

간밤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결과를 확인해 보자는 관망심리가 퍼져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증시도 수출지표 발표를 앞두고 방향을 잡지 못하자 대만증시도 등락을 삼가는 모습을 보였다.

개별종목으로 라간정밀이 1.92%, 포모사플라스틱이 1.3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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