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3bp 오른 1.823%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0.5bp와 0.8bp 상승했다. 7년은 0.5bp 올랐고, 10년도 0.5bp 상승한 1.680%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크게 변동이 없는 장이었다"며 "간밤 미국 금리가 올랐는데도 별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내 롱 재료가 영향을 상쇄하는 것 같다"며 "다음 주 금통위를 앞두고 무리하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1년을 제외한 구간에서 소폭 올랐다.
1년은 전일 대비 1.0bp 내렸고, 3년과 5년은 1.0bp씩 올랐다.
7년은 0.5bp 상승했고. 10년도 0.5bp 오른 1.17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0.3bp 오른 마이너스(-) 68.0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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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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