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웰스파고 주가가 1분기 실적 호조로 12일 개장전 거래에서 2.3% 올랐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웰스파고는 1분기 순이익이 59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2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EPS 0.96달러보다 증가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의 EPS 기대치 1.11달러도 넘어섰다.

매출은 21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9억 달러보다 줄었다. 다만 시장의 매출 전망 209억 달러보다는 양호했다.

순이자수익은 123억 달러로 지난해 122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비 이자 수익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웰스파고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9.4% 하락했다. 이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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