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영국 정부와 노동당의 건설적인 브렉시트 논의에 미 국채 값이 하락했다.

12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영국 국채수익률은 1.208%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다.

존 맥도넬 노동당 예비내각 재무장관은 데이비드 리딩턴, 마이클 고브 장관과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테리사 메이 총리는 영국이 유럽 의회 선거에 참여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5월 22일 이전에 협상이 끝난 탈퇴 합의를 의회가 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은 노딜 브렉시트를 피하기 위해 브렉시트 기한을 10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sykwak@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