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미·중 환율 투명성 강화 합의…조작시 제재안도 포함 가능"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의 일환으로 외환시장 투명성 확대 등 환율조작 방지 방안에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다.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양국이 외환시장 관련 활동의 공개 범위를 확대해 중국의 환율조작을 저지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전했다.
중국이 수출을 확대할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환율을 조작하는 경우 제재가 가할 수 있는 방안도 합의안에 포함될 수 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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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美정부 보잉 보조금에 대한 보복관세 리스트 마련
미국 정부가 보잉에 보조금을 지급한 데 대해 유럽연합(EU)이 보복관세 부과 제품 목록을 마련했다.
EU가 보복관세를 부과할 미국제품 약 200억 유로(226억 달러)어치에 대한 목록을 작성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EU는 해당 목록을 오는 17일 공개하고, 공공의견 수렴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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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미 경제 확장, 몇 년간 더 이어질 것"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애널리스트들과 가진 콘퍼런스에서 "미국 경제를 살펴보면 소비자들은 좋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고 대차대조표 역시 좋다"면서 "사람들은 일터로 돌아가고 있고 기업들은 많은 자본이 있다"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이는 몇 년간 더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것이 멈춰야 한다는 법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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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재정지원 부담·글로벌 약세…美경제 성장 지속 못해"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늘어나는 재정지원 프로그램 부담에다 전 세계 경제 약세로 미국 경제 성장이 지속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1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진짜 문제는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쓴 돈을 생각하면 재정지원으로 자본투자가 계속해서 고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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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거물' 아인혼, 테슬라 비난…"바퀴 빠졌다"
테슬라 숏 베팅으로 유명한 '헤지펀드의 거물' 데이비드 아인혼이 테슬라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12일 CNBC에 따르면 아인혼 그린라이트캐피털 창립자이자 대표는 최근 투자자 서한에서 "말 그대로 바퀴가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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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투자 헤지펀드 CJW 출시 보류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의 새로운 헤지펀드 투자 계획이 무산됐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다.
런던 트레이더인 크리스 휠러는 CJW 캐피털 매니지먼트를 설립하기 위해 지난해 헤지펀드 시타델을 떠났고 수백만 달러의 보상금을 포기했다.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 가족 회사의 투자 합의로, CJW의 헤지펀드 출시에 탄력을 받았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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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중앙은행 최대 과제는 물가 부양"
바클레이즈의 크리스천 켈러 이사는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물가는 목표를 밑돌고 있고 때때로는 통화 완화 정책과 강한 고용 시장 회복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켈러 이사는 "미국은 완전 고용과 재정 부양, 여전히 완화적인 통화정책 등에도 불구하고 2% 물가 유지가 어려운 상태"라면서 "경제 성장과 물가와의 관계가 바뀐 것은 통화정책의 효율성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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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재무장관 "미-EU 무역 전쟁은 정치 및 경제적 실수"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이 미국과 유럽연합(EU) 간의 무역 전쟁은 정치적, 경제적 실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르메르 장관은 "무역 전쟁을 피해야 한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또 유럽 차원에서 우리는 경기 둔화를 직면하고 있는데 이러한 둔화의 원인은 무역에 따른 긴장감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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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폴슨 "침체·약세장 공포 빠르게 돌아올 수 있어"
로이트홀트 그룹의 짐 폴슨 수석 투자 전략가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증시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있다.
12일 폴슨 전략가는 CNBC에 출연해 "지금부터 여름 사이에 경제가 탄탄할지, 절벽에서 떨어질 것인지를 결정할 것"이라며 "벼랑 끝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면 하반기에 주가가 상당히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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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격받는 파월 연준의장 "정치적 압박 영향 안 받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만 표출과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자신이 정치적 압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전날 밤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에서 민주당 하원의원들과 비공개 면담한 자리에서 "정치는 언제 금리를 올릴 것인지에 관한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연준은 어떤 식으로든 정치적 압력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21765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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