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9-04-13 | 1,133.75 | 1,133.60 | 1,133.90 | 1,133.30 | 1,133.3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3.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9.40원) 대비 4.60원 내린 셈이다.
달러화는 중국과 유로존의 경제지표 호조로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특히 유로화 대비 약세가 두드러졌다.
유로존의 2월 산업생산은 0.2% 감소했지만, 시장에서 예상했던 0.5% 감소보다는 덜 부진해 경기 상황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렸다.
중국의 달러 기준 3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증가하며 전문가 전망치(8.7%↑)와 전월치 (20.7%↓)를 대폭 상회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이번 한 주간 0.45% 하락, 4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33.3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1.832엔에서 112.0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299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끝)
임하람 기자
hr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