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지난 12일 연지동 사옥에서 열린 '사령장 수여식'에는 배 사장은 물론 임원 전원이 참석해 신입사원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배 사장은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키워 대한민국 해운을 대표하는 전문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신입사원들은 지난 3주간 해운 실무교육을 비롯한 각 사업별 및 팀별 소개, 직장예절 특강, 커리어 비전 수립, 봉사활동 등 입문교육을 완료했다.
또 부산 신항만 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항만시설 견학과 컨테이너선 방선체험 등 현장 교육을 마쳤으며, 신입사원들은 15일부터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현대상선 제공)>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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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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