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배재훈 사장은 올해 현대상선에 입사한 신입사원 32명을 만나 "여러분은 현대상선을 글로벌 톱클래스로 성장시킬 주역이다"고 격려했다.

14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지난 12일 연지동 사옥에서 열린 '사령장 수여식'에는 배 사장은 물론 임원 전원이 참석해 신입사원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배 사장은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키워 대한민국 해운을 대표하는 전문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신입사원들은 지난 3주간 해운 실무교육을 비롯한 각 사업별 및 팀별 소개, 직장예절 특강, 커리어 비전 수립, 봉사활동 등 입문교육을 완료했다.

또 부산 신항만 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항만시설 견학과 컨테이너선 방선체험 등 현장 교육을 마쳤으며, 신입사원들은 15일부터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현대상선 제공)>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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