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올해 2학기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실용금융 강좌는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식을 교육하는 수업이다.

금감원은 지난 2016년부터 희망대학에 금융교육 교수, 교재, 교수자료 등을 지원했다. 올해 1학기 기준으로 전국 73개 대학에 79개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대학생 약 5천명이 수강 중이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금감원 금융교육국 일반금융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wchoi@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