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강세 전망…中 외환관리국 "자본거래, 더 개방"

-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위안화 자본거래를 더 개방할 것이라 언급했다.15일 차이나데일리는 위안화가 기타 주요국 통화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1990년대부터 중국 당국이 활성화하려고 했던 국가 간 자본거래 개혁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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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상 최장 연휴, 경기 교란 요인…소비 냉각 우려

- 오는 27일부터 열흘간 이어지는 사상 최장의 일본 연휴가 경기 교란 요인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연휴로 약 1조 엔 규모의 개인소비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는 예측이 있는 반면 연휴 후 절약 심리가 강해지리라는 예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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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무역협상 낙관심리·신규대출 증가에 상승

- 15일 오전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최종 무역 합의를 타결할 수 있다는 낙관심리가 고조되면서 상승했다.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1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60.68포인트(1.90%) 상승한 3,249.30에 거래됐고, 선전종합지수는 29.56포인트(1.70%) 오른 1,768.08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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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中, 수개월 내에 완화조치 축소할 듯"

-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중국이 완화 정책의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oA는 중국이 '과도한 완화'를 막기 위해 중립적 정책으로 돌아설 것이라면서 정책 완화조치의 속도와 강도를 늦출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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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일자리 130만개 증발 경고…'로봇'이 대체

- 향후 10년 동안 월가 일자리 130만개가 증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12일(현지시간) 상당수의 구직자가 월가 입성을 꿈꾸고 있지만 많은 일자리가 더는 필요치 않을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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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애플 등 경쟁사에 '5G 반도체 칩' 판매 검토

- 미국의 견제를 받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애플 등 경쟁사에 자사의 5G 반도체 칩 판매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런정페이(任正非) 화웨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사의 차세대 모바일 반도체 칩을 애플 등 다른 경쟁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판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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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연의 전망대>한국의 '조막손 추경'vs홍콩의 세금환급과 CSS

- 재정 당국인 기획재정부가 조막손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우리의 국내총생산(GDP) 규모에 비해 턱없이 작은 추경을 바탕으로 경기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서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등은 지난주말 미국 워싱턴에서 한 목소리로 세계 경제의 하방 위험을 걱정하며 전방위적인 경기 부양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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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미ㆍ중 무역합의 더 길어질 수도…트럼프 재선 연계"

- 미국과 중국 정부가 무역 합의 타결에 근접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상회담에서 공식 합의가 나올 때까지 수주 더 기다려야 할 수 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14일(현지시간) 진단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식적인 재선 캠페인의 시작을 앞두고 중국과의 성공적인 무역 합의를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우는 것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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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채권시장, 유동성 갈증에 전자 트레이딩 '인기'

- 글로벌 금융시장이 휘청거리던 작년 말 미국 채권 투자자들이 빠르게 보유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온라인 거래시장으로 뛰어들면서 전자 플랫폼 거래량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 보도했다.신문은 "지난해 12월 공포심리가 극에 달하던 시기 미국 회사채 투자자들은 채권가격이 추가로 떨어질 것을 우려해 빠르게 물량을 정리하고 싶었지만, 은행 트레이더들은 거래에 응하지 않았다"며 "이 때문에 많은 자산운용사가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줄이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 거래시장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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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에리언 "연준 비둘기파로 급선회…시장 변동성 확대"

- 모하메드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은 작년 말 지나치게 매파적이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번에는 과도하게 비둘기파적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엘 에리언 고문은 연준의 드라마틱한 입장 변화가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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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1분기 역대급 실적…"금리 상승기의 마지막 잔치"

- JP모건이 1분기 들어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린 것은 이번 금리 상승기의 마지막 잔치가 될 것이란 평가가 제기된다.JP모건은 14일(현지시간) 1분기 순이익이 91억8천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6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EPS 2.37달러보다 개선됐고, 시장 전망치 2.35달러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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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글로벌 성장 우려 완화로 강세…닛케이 연고점 경신

- 일본 도쿄증시가 글로벌 경제 성장에 관한 우려가 완화한 데 힘입어 상승 개장했다.15일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장 대비 268.61포인트(1.23%) 높은 22,139.1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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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연준에 필요한 건 박사학위 아냐…경제학적 사고"

- 자질 논란을 빚고 있는 스티븐 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 지명자와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이사로 추천한 허먼 케인이 경제학 박사학위를 가졌는가는 중요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전에도 많은 연준 이사들이 경제학 박사 학위 없이도 중앙은행을 잘 이끌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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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이사 "통화정책, 6월 경제 판단에 좌우"

- 올리 렌 유럽중앙은행(ECB) 집행 이사는 오는 6월 정례 통화정책회의가 향후 정책 방향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인 렌 이사는 인터뷰에서 6월까지의 경제 상황 변화가 향후 정책 입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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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일부 中 기업과 거래 중지

- 미국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가 일부 중국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거래를 중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미국 정부가 안보 우려로 거래에 주의를 요하는 중국 기업 목록을 발표하자 이에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는 중국이 추진하는 산업 고도화 정책에 역풍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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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분기 기업 실적 감소 예상…실적 리세션 대비해야"

- 미국 기업들의 분기 실적이 3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며 2분기 전망도 비관적이라 실적 리세션에 대비하라는 조언이 나왔다.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팩트셋의 존 버터스 선임 실적 담당 애널리스트는 지난 5일 기준, 기업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하는 기업이 평상시보다 더 많다며 S&P500 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 가이던스를 발표한 74% 기업이 전망치를 낮췄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5년 평균인 70%보다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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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中 경쟁력 강화 위해 풀사이즈 전기 SUV 출시"

- 독일 폴크스바겐이 테슬라와의 중국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풀사이즈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폴크스바겐의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상하이 근교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중국 전기차 시장의 넘버원이 되려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자동차 산업의 파워 하우스로 부상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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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주간] 미·중 무역협상 막바지…1분기 GDP 주목

- 이번 주(15일~19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추이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양국은 고위급 전화 연결을 통해추가 협상 필요성을 타진하는 등무역협상 타결을 위한 막바지 조율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1분기 국내총생산(GDP), 3월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등의 경제지표도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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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연준, 美 대선 기다린 뒤 금리인상 재개"

-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 대통령 선거를 기다린 뒤에 금리인상을 재개할 것으로 내다봤다.투자은행은 14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백악관의 압력에도 연준의 다음 금리 조정은 인하가 아닌 인상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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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투자심리 겨우 개선…관건은 美 소매판매

- 이번 주(15~19일) 뉴욕 채권시장은 3월 미국 소매판매와 중국 경제성장률, 미국 기업의 1.4분기 실적에 따라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미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축인 소비는 지난 1월과 2월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3월 결과도 예상치를 크게 밑돈다면 호전된 투자심리가 압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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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美 지표·연준 관계자 연설 주시

- 이번 주(15~19일) 뉴욕 외환시장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경제 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 연설을 주시할 전망이다.지난주 달러화 가치는 엔화 대비로 0.28엔(0.26%) 높은 111.99엔으로 상승했고 달러 지수는 한 주 동안 0.47% 내린 96.92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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