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상무부가 지난 2017년 미국산 가축 사료인 주정박(Distillers grainsㆍDDGS)에 부과한 반덤핑관세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상무부는 이날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반덤핑관세 재검토는 이날 시작해 오는 2020년 4월15일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주정박은 알코올 생산 후 남은 곡물 찌꺼기를 분리해 말린 것이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2017년 1월12일부터 미국산 주정박에 42.2~53.7%의 반덤핑관세와 11.2~12%의 반보조금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바 있다. 관세 부과 기관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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