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S&P는 보고서에서 "연간 2천500억 달러에 해당하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의 비금융 회사채는 심각한 경제 하향 압력이 올 때 정크 등급으로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는 전체의 10%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시장이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기업들의 위험 허용이 커져 1조5천억 달러의 채권이 더 높은 등급에서 이미 하향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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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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