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5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718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818억 원과 90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1년 3월 만기인 국고채(15-9호)를 800억 원, 2020년 3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500억 원 샀다.

반면에 2019년 7월 만기인 금융채를 200억 원, 2019년 9월 만기인 국고채(14-4호)를 22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1조8천396억 원, 기금·공제가 9천595억 원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5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2000-2103(15-9) 2021-03-10 800
통안01830-2003-01 2020-03-09 500
통안DC019-0716-0910 2019-07-16 400
국고03000-2303(13-2) 2023-03-10 -9
국고02750-1909(14-4) 2019-09-10 -22
기업은행(신)1807할1A-18 2019-07-18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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