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는 6월 14일까지 싱가포르거래소(SGX) 해외선물 거래 수수료를 최대 73% 할인해준다고 16일 밝혔다.

싱가포르거래소(SGX)와 함께 두 달간 진행하는 이번 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중국과 대만, 일본 증시의 지수 관련 상품과 달러-원 FX, 달러-위안FX 등 총 5가지 상품에 적용된다.

참여 신청을 한 투자자에 한해 다음날부터 거래 수수료를 기존 대비 67%에서 73%까지 파격적으로 할인한다.

최광순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 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의 수수료는 1틱 매매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다"며 "해외선물 특히 싱가포르 거래소 상품에 평소 관심이 있던 투자자들은 이번 이벤트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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