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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16일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하고 회사를 이끌어 온 지 50년 만이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린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회장에서 물러서서 활약상을 지켜보며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1세대 창업주다. hjle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hjlee@yna.co.kr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핀터레스트(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가계대출 급증 또 은행탓?…금융당국, 오락가락 정책 책임론은행원 연봉 또 뛰었다…평균 1억5천만원 시대 도래지방 금융지주 회장 보수 톱은 김기홍 16억…김태오 6.7억(종합)정상혁 신한은행장, 올 상반기 보수 5.3억…퇴직 지점장 9억대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성과급·퇴직금 등 13억원 받아김기홍 JB금융 회장, 상반기 보수 16억…성과급만 12.7억은행 영업 일부 폐업 시에도 금융위 인가 받는다KB금융 '포스트 윤종규'는…내부 유력 속 외부 누굴까 주목KB금융 회장 1차 후보에 양종희·이동철·허인·박정림 등 6명(종합)KB금융 회장 1차 후보에 양종희·이동철·허인·박정림 등 6명(상보) S&P, 한진인터내셔널 신용등급 'B'로 상향…"모기업 지원 가능성 반영"[배터리3사 자금 전략-④] ECM 다시 찾을까…SK온의 고민[배터리3사 자금 전략-③] LG엔솔, 차입에서 채권까지 '종횡무진'[배터리3사 자금 전략-②] 무차입 경영 옛말…삼성, 低利에 차입 활발[배터리3사 자금 전략-①] ECM이냐 DCM이냐…'금리'가 가른 선택신평사 "SK네트웍스·렌터카 주식교환, 양사 신용도 영향 제한적"포티투닷, 車 사이버보안 국제인증 취득…유럽·북미 표준 충족LS이모빌리티, 현대차·기아에 EV 부품 공급…2천500억 규모빚 갚던 현대로템, 회사채 잠시 '복귀'…재무 개선 자신감HMM 매각 예비입찰 마감…동원·하림·LX·하팍 4파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16일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하고 회사를 이끌어 온 지 50년 만이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린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회장에서 물러서서 활약상을 지켜보며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1세대 창업주다. hjle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