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16일 대만증시는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52.25포인트(0.48%) 오른 10927.85에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한 가권지수는 오전께 상승폭이 제한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재차 오름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하였다.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고정자산 투자,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 낙관으로 중국증시가 랠리를 보이며, 아시아 증시 전반의 투자 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종목별로는 훙하이정밀이 0.67%, 라간정밀이 2.28% 상승했다.

한편 케세이금융지주가 0.11%, 푸방금융지주가 0.88% 내려 금융주는 비교적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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