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과 같은 1.840%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0.8bp와 1.0bp 상승했다. 7년은 1.3bp 올랐고, 10년도 1.3bp 상승한 1.735%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장 초반 호주중앙은행(RBA) 의사록이 도비쉬하게 나와서 강세를 보였다"며 "다만 이후 증시가 강세를 보인 데다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부담에 약세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물 위주로 오르는 흐름이었다"며 "오늘 밤 미국 증시와 금리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전일 대비 1.0bp 올랐고, 3·5·7년도 1.0bp씩 올랐다. 10년도 1.0bp 오른 1.19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유지됐다. 5년 구간은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70.5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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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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