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연준의 이전 경로를 볼 때 올해 우리가 예상하는 경제 둔화가 나타난다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충분히 더 생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경제 둔화가 연준을 금리 인하로 움직일 수 있다며 "첫 금리 인하가 올해 말이 끝나기 전에 이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최근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연율 1.5%로 내려가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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