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들로 "백악관 케인·무어 외 여러 연준 후보군과 인터뷰"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허먼 케인, 스티븐 무어 외에 여러 다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후보군을 인터뷰하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CNBC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케인과 무어가 사퇴할 경우 연준 이사 자리를 놓고 다른 사람을 인터뷰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여러 후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우리는 항상 그렇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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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쉴러 "트럼프 재선 성공할 경우 증시도 승리"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 예일대 교수는 2020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증시 역시 승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16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쉴러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은 투자자들에게 좋게 작용할 수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호화로운 삶과 통 큰 소비의 모델이고 이는 증시를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당선된 이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40%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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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CEO "글로벌 증시 '멜트업' 경험할 수도"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증시로 자금이 더 들어오며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핑크 CEO는 "증시가 갑자기 내리는 것이 아닌 갑자기 과열하며 계속해서 상승하는 멜트 업(melt-up) 위험이 있다"면서 "아직 자금이 들어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핑크 CEO는 "현재 기록적인 규모의 현금을 가지고 있고, 아직도 증시와 기관에서 자금 유출이 나오는 것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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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드 오디에 "2분기 세계 경제, 중앙은행들에 달려있어"
롬바드 오디에의 살라만 아메드 수석 투자 전략가는 "세계 중앙은행,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이 2분기 세계 경제에 가장 핵심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아메드 전략가는 "연준의 상당한 입장 변화는 저금리 환경에 힘을 실어주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 성장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는 만큼 ECB 역시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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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 돼지고기 수입 관련 금지조항 해제 고려
중국이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과 관련한 금지 조항을 해제하고, 구매를 늘릴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한 언론은 중국이 자국 내 건강한 돼지고기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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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국 쿠바 제재 확대시 WTO 제소 위협
유럽연합(EU)은 미국이 쿠바에 대한 제재를 확대할 경우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을 제소하고, 미국 기업들에 페널티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고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1996년 발동된 헬름스 버튼법을 완전히 재발동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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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중앙은행 저금리 정책에 글로벌 부채 위험"
UBS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저금리 정책 장기화로 전세계 부채 수준이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UBS의 마크 하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저금리 정책이 단기적으로 시장을 지지할 수 있지만, 결국 부채 수준 증가 우려를 동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출 비용이 줄면 글로벌 부채 증가가 억제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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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L설문조사 "펀드매니저 경제 우려 2016년 이후 최대"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이 2016년 이후 가장 많이 경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가 지난 5일부터 11일간 187명의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6%의 응답자는 "향후 3년간 성장은 평균을 하회하고, 인플레이션 역시 낮은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응답했다.
70%의 응답자는 "2020년 후반이나 이후에 경기 침체(리세션)가 시작될 것"이라고 응답했지만 86%의 응답자는 "미국 국채수익률 곡선 역전이 경기침체 징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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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퀄컴 특허분쟁 전격 합의…'세기의 소송' 일괄취하
미국 정보·기술(IT) 업계를 대표하는 애플과 퀄컴이 초대형 특허분쟁과 관련, 전격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미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적 소송에 들어간 지 약 2년 만이다.
애플과 퀄컴은 성명을 통해 특허소송과 관련해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애플과 퀄컴이 전 세계적으로 제기한 각종 소송도 일괄 취하하기로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7006000072?section=news

-"美정부 글로벌 압박에도 정작 AT&T는 멕시코서 화웨이에 의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동맹국들에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장비의 배제를 압박하고 있지만 정작 미 거대 통신회사인 AT&T는 멕시코 시장에서 화웨이 장비에 적지 않은 의존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미 당국이 자국 기업인 AT&T의 멕시코 시장에서의 화웨이 장비 사용을 막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417002400072?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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