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9-04-17 | 1,136.60 | 1,136.40 | 1,136.80 | 1,136.80 | 1,136.8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6.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5.70원) 대비 2.0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중국과 유로존 경제 지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은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산업생산, 소매 매출 등 굵직한 경제 지표를 발표한다.
유로존의 2월 경상수지·무역수지,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도 발표된다.
글로벌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중국과 유로존의 경기 반등을 나타내는 신호가 나올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36.8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1.936엔에서 112.01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283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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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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