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17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3분 현재 1틱 하락한 109.38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천963계약 팔았고, 증권이 2천697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1틱 내린 127.68에 거래됐다. 은행이 226계약 팔았고, 외국인이 193계약 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금융통화위원회 대기 모드를 보이는 가운데 장중 나올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치 등이 재료"라고 말했다.

전일 미국 국채 금리는 주식시장 강세 등 요인에 상승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15bp 오른 2.5935%, 2년물 금리는 0.85bp 상승한 2.4062%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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