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를 17일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민트 콘셉트는 도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최적화하고,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능성은 물론 주행성까지 만족시키는 씨티카를 지향한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뉴욕오토쇼 개막 하루 전인 지난 16일(현지시각) 콘셉트카 언베일링 행사도 열었다.

스몰 카, 빅 애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보그, GQ 등 프리미엄 패션ㆍ라이프스타일 잡지를 발행하는 컨데 나스트 인터내셔널과의 협업을 통해 패션쇼와 연계한 차량 언베일링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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